곷빛님~! 내마음의 뜰 24, 25에서 다녀가신 뒤..너무 오랫만이네요.. 요하님께 드리는 나그네글(173)에서 <단 한 가지.. 다 말하면서도 이것만은 하면서 어물대야만 했던 그 가림 막을 추억 속의 유물로 벗어던져버리고..>라는 글귀에서 ''단 한가지''를 꽃빛님이 제일 잘 이해하겠지요..
박요한
2010.11.15
온통 부끄러운 인생인데 반겨 주고 좋게 봐주시니 고맙네요. 정붙이고 싶었던 사람의 따뜻한 글---상처를 싸매 주는 것처럼.. 위안이 되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