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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세월이 참으로 아름답게 채색되어 나타난 사진을 보았습니다. 백영자 선생님은 21회이므로 80에 이르렀을 것이고, 이금여 님, 그리고 예산의 곽근자님은 35회이므로 65세 정도 되었을 터인데 사진속의 모습들은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역부역강하게 보입니다. 대야초등출신은 아니지만 세 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세분 Bravo! 서울에서 유일성회장 중고교 동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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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님! 관심있게 봐 주시고 진심어린 격려와 함께 축하인사 감사 그립니다.
♬Amazing Grace~! ♬
언제 들어도 감정이 촉촉하게 젖어드는 소리 들으면서
친구 덕분에 다시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백선생님은 81세이시고 곽근자 후배는 곽근옥 동생으로 맞습니다..
나그네도 까마득하게 잊고 살았는데..아니, 모르고 살았는데..
이렇게 선배님과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엮이는 일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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