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들이 인연 이겠지요

살아가는 삶의길목에서 만난사람들 중
늘 생각나며 이어가는 인연의 끈들이 있습니다 
나그네님과 사모님도 나의 삶속에 많이 자리하고 계신 두분이십니다
제주도 여행의 끈으로 이어진 만남이 제법 시간이 많이 흐른지금에도 
계속 이어지는걸보면 무척이나 두분께서 제 마음속에 
크게자리하고 있음입니다 

서로지간 알듯 모를듯 하지만서도  
봄볕처럼 따스하게 다가와 있다는말이이 맞는 표현이겠지요 
티없이 맑고 깨끗하고 만날수록 정감이 더해가며 
깃털처럼 따스함을 늘 전해주시는 사모님!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많을것을 아셨기에 저리도 잘 맞게 
두분을 부부로맺어주셨을까?... 
너무나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수많은일들이 일어나고 
그리고사라지고.... 살면서 때론 만족하고 때론 후회하고 
파란만장한 한편의 인생드라마를 그려가면서 
수없는 고뇌속에 몸부림치며 살아갈때도 
따뜻한사람들의 온기를 느낄수있음은
아직은 그래도 살만한세상 
주위엔 좋으신 두분이 계시기에 참 아름다운 세상이랍니다 

계절의변화속에 봄이오고 꽃이 피고지고 
또 겨울이오고 하얀눈이 내리는 
세월의 흐름속에서  관계맺어지고 인연되어져 
이리소중하게 남아짐은 참으로 감사한일입니다 
고맙습니다 나그네님!사모님!

사람사는 이로움과 확신을 불어넣어주는 
두분이 계심은 그 어떤 빛난 보석보다 
더욱 반짝이는 아름다운 보석이십니다 두분은 
오래도록 더 큰 반짝거림으로 세상을 비춰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서로의 마음을 울리고 감정을 깨워주며 
삶이란 주어진 여행속에 길동무되어주심에 
오늘도 행복한 인연의끈에 미소지어봅니다 

각자 세월의흐름속에 나그네 되어 
언제 어디 어느곳서 다시 만나더라도 
환히 반갑게 웃을수 있는모습으로 
남아지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추웠던 긴 겨울속에서도 하얀눈을 볼수있어 
행복했던것처럼 
꽃피고 새싹 움트는 그 길에서 또 다른 행복을 
맛보며 살아가시는 
두분이시길 많이 기원드립니다 

참 
많이 모든것들에 고마워 하는마음으로 
이글 띄웁니다 
더 크신 마음으로 모든이들 사로잡아주시고  빛되어주시고
어두움에 갈길모를때 안내하는등대불처럼요 
예래농원 한라봉은 두분의 맘처럼 
달고 맛있었다고 살짝 
귀속말로 소근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