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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정치적 책임 /독도와 위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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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정치적 책임
- 독도와 위안부
요즈음(2012년여름)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인 화두는 독도와 위안부이다. 독도는 영토의 문제이고 위안부는 윤리의 문제이다. 이 문제들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 간의 아킬레스건이며 이 문제를 지혜롭게 풀지 못하면 두 나라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나라가 될 수밖에 없다.
해묵은 이 문제가 화두로 부각된 시점은 2012년 8월11일 런던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건 한일축구경기에서 일본은 한국에 2대0으로 참패를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때 한국의 박종우 선수가 승리를 자축하며 ‘독도 세리머니’를 한 것이 일본국민에게 자극제가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뒤를 이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이 일본에 빌미를 주는 격이 되었다.
이 일에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독도가 일본영토임을 천명하며, 돌부리같이 튀어나와 걸림돌이 되는 일제강점기의 군대위안부도 강제성의 증거자료가 없음을 들어 눈감고 야옹하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한다. 그리고는 전 내각이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제사상 위에 올려놓고 신사참배를 함으로 다시금 지극히 어리석은 망령된 결의를 새롭게 다진 것이다. 어쩌면 반세기 너머의 1945년 8월15일의 천황의 입으로 백기를 들고 무조건 항복한 수욕을 씻기 위함일 수도 있다.
위안부는 무엇인가? 왜, 일본 군부는 한반도를 넘어 중국대륙을 들어갔는가? 일제 강점기의 참혹한 반세기 역사를 다시 한 번 뒤집어 보자, 청일전쟁, 러일전쟁, 한일합방, 태평양전쟁은 무력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일본 제국주의적 식민지 야욕의 일환이 아닌가? 이런 무모한 전쟁의 희생 제물로 한국의 처녀들을 근로정신대나 종신위안부로 강제로 소집한 것이 아닌가. 어찌 처녀들뿐인가. 한국의 청년들을 강제로 징병 징용한 사실이 없는가. 황국건설이란 미명하에 한국의 노동력을 강압적으로 동원하여 광산으로 몰아넣지는 않았는가. 한국의 자원과 곡물을 일본 전쟁의 물자로 쓴 적은 없는가. 한국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강탈한 적은 없는가. 한국의 말과 글을 말살한 적은 없는가. 심지어 창씨개명을 함으로 한국의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버리려고 하질 않았는가. 야스쿠니 신사라는 허망한 우상에게 신사참배를 하지 않는다고 종교인들을 수감하고 살해한 적은 없는가. 천인공노(天人共怒)한 만행을 서슴지 않던 그들이다. 어찌 독도뿐인가. 제주도는 탐나지 않는가. 한반도를 다 얻는다고 만족을 할 것인가.
일본은 가슴에 손을 얹고 역사를 들추어보라, 왜, 자기 나라 자기 땅에서 독립만세를 부른다고 그들의 심장을 향해 총부리를 대고 공개 사형집행을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도 않는데 그렇게 자행을 한 그들이 독도 땅을 한국에 도적질 당했다고 분개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강압적으로 종군위안부를 삼은 물적 증거가 없다고 자신들의 행위를 부인한다면 그야말로 무덤에 회칠을 한다고 그 안에 있는 탐욕들이 정화가 되겠는가. 일본의 온 내각도 말도 안 되는 총리의 억지 주장에 이구동성으로 복창을 한다. 그리고 그 억지주장을 자국민에게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아무리 덧칠을 한다고 해서 한 세대도 넘게 자행된 일제강점기의 참혹한 역사를 가릴 수가 있겠는가.
일본은 아직도 신사참배를 하는 미개한 민족이다. 신사는 아무 것도 아니다. 사람이 만든 허망한 우상일 따름이다. 우상을 섬기는 자는 그 우상과 함께 망하는 법이다. 아무리 물질주의가 온 세상에 만연할지라도 탐심으로 국체의 근간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 공법이 뿌리를 내리고 정의가 바르게 서야 한다. 일본은 자국민의 참된 번영을 위한다면 먼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을 수 있어야 한다.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 적인 그런 잔재에 불길을 붙이려 한다면 먼저 그 불길은 먼저 자신의 나라를 태워버릴 것이다. 일본은 소탐대실(小貪大失)이란 말에 귀를 기우려야 할 것이다. 대의를 좇을 줄을 알아야 참된 선진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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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런던 올림픽에서 활짝 웃었다.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에 이어 종합 5위를 하였다. 이제 우리나라도 스포츠의 강국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무디스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a3로 올렸다. 바야흐로 경제도 선진국 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이다. 일본제국의 식민지였으므로 손기정 선수는 1936년 베르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일등을 했음에도 일장기가 계양되었었다. 또한 북한의 남침으로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초토화된 나라가 반세기 반에 분단국으로써 이런 지위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긍심을 가질 만한 일이다. 그러나 현실을 냉정하게 성찰한다면 사상누각(砂上樓閣)과 같다. 작금의 현실은 파란 불을 켤 때가 아니고 도리어 빨간 경고등을 켤 때인 것이다. 한국의 이 상황은 마치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때의 정황은 아닌지 심각하게 돌아보아야 한다. 이 시기는 공교롭게도 교회의 장로의 신분을 가진 분이 최고의 통수권자이다. 이 대통령은 경제대통령이란 공약으로 당선이 되었다.
시대의 풍조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 한사람의 힘으로 조절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오늘날의 이 세대는 어쩌면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뜻한 징조들이 다발적으로 터지고 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잔혹상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있다. 온 나라가 경제 경제하는 하면서 매진하였지만 그 동안에 교회는 무엇을 심었는가를 돌아보게 한다.
이 시대의 특징은 다원주의 시대이다. 그러면서도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별주의 시대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현저한 특징은 진리가 없는 시대이다. 하나님과 우상이 동급으로 취급되는 시대이다. 십계명의 제일계명에서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느니라” 한 계명은 현실적으로는 이제 설자리가 없다. 굳이 서야 한다면 왕따를 당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는 기지가 교회에도 필요하다. 즉 한 발은 하나님께 두고 한 발은 세상에 두는 처세술이 있어야 교회도 살아남을 수가 있다. 과연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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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 안에 하나님의 말씀대신 무엇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가? 교회 안엔 합리주의, 물질주의, 신비주의 우상들이 대신 자리를 잡고 있다. 교회는 이런 점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뼈저리게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사람은 이성적인 존재이다. 그러므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행동을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이다. 이성은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의 오류나 미신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그럴지라도 그 이성이 우상화하면 어떻게 되는가. 사람은 이성의 활동으로 사람다워져야 하는데 도리어 이성으로 말미암아 인격은 소멸된다. 오늘날 우리사회를 보라, 이성을 앞세우는 합리주의가 판을 치지 않는가. 무엇이든지 이성의 잣대로 규명이 되고 검증이 되어야만 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심지어 이 세대는 하나님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사람의 이성으로 규명되고 판단된 것만 진리로 여기는 아이러니한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영원한 진리가 유한한 사람의 이성에 갇혀 버린 것이다. 온 세상도, 교회 안에도 하나님께서 주가 아니라 사람의 이성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다. 이는 먹어야 산다는 말과 맥을 같이한다. 오늘도 하루를 살려면 당장 입어야 하고 먹어야 활동을 할 수가 있다. 물질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다. 예수님께서도 오병이어의 표적으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시고 기적으로 내신 음식이라 하찮게 여기신 것이 아니라 남은 음식을 모두 소중하게 거두신 것이다. 제자들과 음식을 드실 때에 축사하시며 드심을 본다. 부자 농부가 곡간에 재물을 가득 채우고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아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눅12:19)” 라는 독백을 공감을 하지, 누가 어리석다 하겠는가. 가을날 들녘에 가득한 곡식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햇빛과 비를 주셔서 은혜로 주신 소산들이다. 그것들을 귀히 여기고 소산을 누리고 사는 것은 복이다. 다만 부자 농부가 어리석은 자가 된 것은 곡식을 주신 하나님은 알지 못한 까닭이다. 곡식이 우상이 될 때 어리석은 농부가 되는 것이다. 가난한 농부라 할지라도 먹어야 산다는 생각이 그 안에 있다면 그도 어리석은 농부가 되는 것이다.
의식주의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만큼 물질은 몸을 가지고 사는 사람에게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어떠한가. 교회도 예외가 아니기에 주님께선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 한다’고 구분하신 것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재물의 가치가 크며 우상이 될 소지가 많다는 것을 입증한다. 그 맥락에서 주님은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신 것이다. 재물보다 더 우선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주님은 그 조건에서 매우 중요한 언약의 말씀을 하신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하셨다. 이 말씀은 당신의 백성을 재물의 사슬에서 풀어서 자유를 주시는 것이다. 또한 신자로 하여금 세월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속해서 의의 열매를 맺으며 살도록 권고하시는 귀중한 말씀인 것이다.
바울사도도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다’는 명백하게 교훈한다. 교회도 물질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명한 사명을 수행할 수 있다는 명분(名分)아래 부를 추구하는 것도 명목(名目)을 삼지만 그러나 재물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우상의 자리에 있지 않은 가를 교회는 심각하게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
얼마 전에 통일교의 교주 문선명의 사망 소식을 언론을 통해서 들었다. 장례식을 13일 동안 거행을 하며 3만 여명의 세계각지에서 문상객이 참석하였다. 참 놀라운 일이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로 규정을 한다(딤전2:5). 그런데도 교회에는 그리스도가 없는 신비주의가 교회에 만연하다. 이 틈새를 파고들어 사이비 적그리스도들이 나와 성도를 현혹케 하고 복음의 말씀에서 떠나게 한다.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이런 우상들이 도처에 가득하다. 특별히 감성주의가 강한 한국은 이런 현상이 더욱 크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질 않으니 죄를 깨닫지도 못하고 중보자 그리스도를 알 수가 없고 알지 못하니 믿을 수도 없다. 그리스도에 관하여 알지도 못하고 믿음도 없는데 세례를 주어 교회에 가입을 시키고, 죄를 지어도 권징이 없으니 교회와 세상의 구별이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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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다. 하나의 교회가 선다는 것은 어두운 세상을 환히 비추는 빛이며 소망이 되는 것이다. 이미 그리스도 오시기 6백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의 말씀을 해 주셨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이사야 9장2절>
오늘날의 교회가 사상누각(砂上樓閣)이 안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 안에 바르게 선포되어야 한다.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내려주신 말씀을 되새기고 또 되새겨도 오히려 부족할 따름이다.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아모스8장11절>
하나님께서 아모스 선지자로 경고하신 말씀이 교회나 교인의 수만으로 자동적으로 답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서는 안 될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에 멸절된 것은 그들의 죄가 관영한 탓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성읍에 의인(義人) 10사람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것이 한국의 크리스천이 의로운 길을 가야한다는 이유이다. ‘은을 구하는 것처럼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2:4,5) 말씀을 하시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은을 구하는 것처럼 구하고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처럼 사모하고 찾아야 한다. 자녀들에게 명문학교를 졸업하고 보장받는 좋은 직장을 마련하여 주는 것보다 믿음을 유산으로 주는 일이 더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주님께서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지키게 하라’고 명하셨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셨다. 이 사회가 성범죄가 면연하고 사람의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가볍게 여기는 풍토를 남의 탓이라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기독교인이 바르게 서지 못한 탓으로 돌려야 한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그러므로 주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하셨다. 수능처럼 어려운 말씀은 하나도 없다. 또한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반듯이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리라’는 엄중한 말씀에 귀를 기우려야 할 것이다. 먼저 남을 탓할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부터 회개하고 정결하게 서야 한다. 그래야 이 사회가 밝아진다.
하나님께선 모든 사람을 위해, 특별히 국가의 위정자들을 위해서 신자들에게 기도하라 하시었다. 의가 없는 사회이다. 국가와 국가 간에도 자국의 이익을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 나라의 위정자들도 그러하고 곧 다가올 대선의 주자들도 승리를 쟁취하는 것만을 정의로 알고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다면 얼마나 암담한 일인가! 그런 사람이 통치로 이 사회가 의로워지고 평안해 질 까닭이 없다.
오늘날은 말세에 고통을 받는 세대이다.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 <딤후3:1-5>
이런 시대가운데서도 크리스천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말씀으로 바르게 서야 한다. 남을 탓 할 것이 아니고 먼저 자신부터 회개하며 또한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한다. 사도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를 하되 임금들, 곧 대통령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하라’ 권한다. 그 까닭은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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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고 영원까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시는 왕이 계시다. 눈을 들어 그 분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분은 나라들을 세우기도 하고 또 멸하기도 하심이, 개개인의 생사화복이 그 분의 장중(掌中)에 있다(단4:).
그 분은 오늘도 사도를 통하여 말씀을 전하신다. 이 세대가 말세의 고통 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날인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장1,2절>
주님은 국가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의 의무에 대하여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었다. 크리스천은 이런 사실을 알고 국내외 적으로 위기에 처한 국가 현실 앞에서 한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성실이 감당해야 할 것이다.
2012년 9월 20일(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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