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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의 나들이
나그네
2009.01.25
5919
햇살님이 꽃반지 만들어 나그네에게 주신다기에
현이와 꽃반지를 생각했다.
지난 토요일에 꽃반지 꽃목걸이 만드는 아이들 옆에 가 봤어요.
현이와 현이 엄마도 다가가서 친해보려는데..
현이는 아직 검정 강아지와는 사귀지 못했어요.
현이도 누나들 따라서 꽃반지를 만들어 본다네요...
'이런 세상도 있네..?' 처음 만나는 것마다 모든것이 신기하다."
함대 기지에서 바라다보이는 저멀리 서해대교..
--------------------------------2005.5.26-------
이교선 : 어라~못보았던 또다른 현이 사진이 있네요..
신기한듯 아주 아주 진지하게 바라보는 현이의 모습이 넘 귀엽네요..
옆에서 꼬옥 한번 안아주고 싶은데요..
나그네님 그날 한가로이 누워계시느라 꽃반지는 못만드셨나요?..
솜씨 좋은 나그네님의 꽃반지 목걸이 무척이나 탐나고 보고싶은걸요..아름다움의 풍경이 주는 평화가 이렇듯 잔잔히 좋을줄이야~~
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2005-05-28]
유일성 : 이 곳에서 만나보는 교선님!
왜 이렇게 더 반가운지요?..
현이에게 말해줄게요.
저 남쪽 먼데 사시는 멋진 아줌마가 언젠가는 현이를 꼬옥 한번 안아주실거라고...
그 땐 인생 선배님 선생님으로 알고 예쁘게 인사드리라고.. [2005-05-28]
동대문시장(광장시장-팥죽.떡 집)
저 다녀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