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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봄을 찾은 현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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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에 현수와 준수 하윤이까지 엄마 따라서 청계천에 구경 나왔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로 나온 현수네와 창경궁으로 향했다. 조용하고 넓은 옛 정원의 고목들과 넓은 잔디는 운동력이 강한 준수에게는 마음 껏 뛰어보는 좋은 자리였다.
마침 창경궁에서는 봄 축제를 열고 있어서
옛 궁궐의 일상 중에 있었던 무예 시범부터 보면서 갔다.
임금으로 세자 책봉 받은 왕자는 장차 나라를 다스리기 위하여 많은 공부가 필요했다.
오늘은 세자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예법과 학문 무예까지 구경 온 사람들의 즉석 왕자역과 함께 어울려 재미있게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었다.
임금님이 세자 교육장을 찾아 세자공부 상태를 점검했다.
여인천하~..국악 연주에 따라 궁월의 여인들의 춤과 재담~~..
관객 중에 나그네도 ~..
현수와 준수도 옛 그림 도구로 그림을 그려보았다.
하루 해가 저물 때까지
준수는 넘치는 힘으로 연 못을 돌고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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