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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님과 폴신님!
환상의 콤비였었는데...
많은 표현을 못하시는 나그네님
폴신님 떠난자리가
무척 횡하니 큰신듯합니다
사람이 들온자린 표가없어도
떠난자린 큰거라고
아직은 잘 느끼지 못하고 살지만서두
있을때 잘 해라는
노랫말이 생각납니다
나그네님의 빛바랜 사진과
올려놓으신 글을 읽노라니
문뜩 대둔산에서 일들이 추억되어
그리움으로
다가오네요
그때 처음으로 폴신님도 대할수
있었지요 그이후 간간히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곤
많이 반가워했었답니다
나그네님 폴신님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을
약속하는거라 믿어야지요
언제 어디서라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멋지게
살아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조금은 외로움도 있을터이고
때로는 말할수없는 일들로
슬퍼질때도 있겠지만요
인생살이 누구나가 다
느끼는 그런것임을요...
다시 만날수 있는 그날을
고대합니다
건강하시고 꼬옥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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