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나그네 인생 이야기 하던 날에 |
|
|
|
|
|
|
나그네 인생 이야기 하던 날
꽃보다 예쁘고 보석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아이들
할아버지 생신날에 고운 예복(옷)으로 차려입고
마냥 즐거워하는 아이들아~!
너희들은 나그네 인생의 열매의 한 부분이로구나
눈을 감아도 아른거리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향기를 내어주는
사랑하는 내 손주들아~..
오늘 입은 예복처럼 마음속의 예복으로 단장하며 곱게곱게 자라거라
정작 예복(마음)을 차려입고 찾아주신 님들께서
진정한 이웃으로서의 사랑과 따뜻한 정이 담긴 인사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희생의 공로로 지어주신
예복(십자가의 공로와 성신으로 거듭남)으로 갈아입고
청하여주신 잔치 석에 언제라도 함께 참석하여
생명의 복과 기쁨을 다 같이 나눌 것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 안에서 인연의 끈으로 맺어진 30여년의 세월을 보내면서도
변함없이 처음사랑을 고백하며 기도로 함께 해 오신 남창우 목사님~!
스스로 자칭 수제자라는 글을 적어주시며
기도와 격려로 주신 말씀에 부담을 가지면서도 감사로 받았습니다.
나그네는 생일을 별스럽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때로는 그 날을 잊고 있을 때도 있었지만
30여년 가까이 기쁨으로 다가와 챙겨주시던 김영옥 님..
사랑의 기쁨이 담겨진 예쁜 글을 주셨네요^^*..
자식들의 인사도 만류한 채
그 날 찾아주신 모든 님들을 대표하여
두 분이 주시는 인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그네 인생 70년의 인생살이를
한 끼 식사 시간에 다 말할 수는 없었지만
40여분 동안 빛바랜 사진들을 같이 보면서
혼자의 신앙 간증처럼 준비된 글을 읽어나갔습니다.^^***
♣나그네 중.고시절에 새벽기도회에 다녀와서 즐겨부르던 찬송곡입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