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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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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 모아~
♪ 봄이 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노라~·
♪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 같구나~
♪ 추운 겨울 지낼 적에 우릴 먹이려고~
♪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
아이들은 가을 잔디밭으로 갔습니다.
림이와 선이는 맘껏 딩굴며 굴러 돌아내려 오고..
민이도 누나들처럼 굴러 내려오며 좋아합니다.
현이는 합기도를 배우면서 익힌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스키보드판에서 미끄럼틀에서 보다 더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통나무 가름대도 운동 기구가 됩니다.
허리 돌리기 운동기구도 아이들에게는 온몸 운동기구가 됩니다.
지난주일 오후에도 할아버지에게 가을 노래를 배운 아이들이
다시 모여 앉아 노래를 부르는데..
산행 나오신 한 아주머니께서 다가오셔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나도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말씀하시며
우리들이 부른 동요가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고 말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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