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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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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설날 아침입니다.
일 년 만에 한 식구 늘어 7남매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하고
아빠 엄마 큰아빠 작은아빠 큰엄마 작은엄마 에게도 세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세배 돈에 관심이 많겠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평생토록 함께 가야할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 된 길에서
아무도 벗어나지 않고 함께 갈 것을 권면 받습니다.
설날에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가 재미있습니다.
화살 던져 꽂기, 링 던져 넣기, 윷놀이로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할아버지 어릴 때
어린이들은 겨울철에 처마 밑에 달린 고드름을 따서 먹어보기도 하고
가지고 놀기도 했습니다.
온이와 민이는 우리가 살던 옛날 집엔 관심이 없지만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어느 때나 같아보입니다.
“할아버지, 저기 저 하늘 좀 보세요~!”
“많은 별들이 보여요~
크고 작은 별들이 반짝거리고 있어요~”
“그래 그래, 역시 시골 동네 하늘은 다르구나!”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도 저렇게 많을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할아버지께 말씀해 주셨지...
너희들도 그 중에 한 별들처럼 반짝이며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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