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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륙도 기장 황룡산 국제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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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라 하지만 섬은 둘로 보이고 유리로 덮인 바닷길을 걸었다.
산위의 전망대에 올라보면 좋았을 터인데~..
기장군 용궁사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
아이들과 같이 비탈길을 걷고 바닷가 바위에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었다.
기장 해변에 있는 희야엄마네 집에서 전복죽을 맛있게 먹었다.
해운대 bay의 야경은 다른나라에서 보던 규모보다는 작지만
그 휴식 공간의 분위기는 그 어느 곳 보다 좋았다.
그래서인지 그 자리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처음보는 사람들도 서로 친근감을 갖고 대하는 모습이다.
아이들은 가는 곳마다 웃고 뛰면서 활달한 몸놀림을 보이지만
막 잠자리에서 일어난 때에는 피곤한가보다.
온이가 엄마와 함께 평화의 공원을 걷는다.
민이가 말로만 듣던 아빠의 부산 일터 앞에서..
부산 남부 동서가 보이는 황룡산에서.
부산 국제 시장은 옛 모습과는 조금 달라진 모습이지만
명절을 맞아서인지 걷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외국인 상인에게서 아이스크림을 사는 선이..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꽃분이네**가게에서
림이 하윤이 민이는 받은 세뱃돈으로 시계를 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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