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그네님 ♡♡♡







그날의 만남은 저에게는 참으로 귀중하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제주의 나미송을 다녀와서 한동안 그 속에서 
헤어나질 못했었는데
역시나 나그네님을 만나고 나서 
또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나그네님!!!
분명 그것은 신선한 충격이였을것입니다
하지만 전 믿습니다 
튼튼한 훌륭한 믿음을 가지고 계신 지적인 분이시라
넓게 표용할줄 아는 마음도 배려하는 마음도요...




처음부터 나미송의 운영자를 
나그네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맡지도 않았을것입니다






그만큼 뵙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 이미 느꼈으니까요
나그네님 도 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만남은 우연이였지만 참으로 정겹고 따뜻한 만남이였다고
다시 전하고 싶습니다
또 언제가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리쉬운일만은 아니겠지요



나.미.송
순수하지 못하고 겸손하지 않았더라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을것이였지만
너무나 깨끗하고 때묻지않는 그마음이 
다시 뒤를 돌아보게하였답니다
진실과 진실은 서로 톻하는 법이였으니까요




나그네님! 
그 날 생전 알지도 보지도 않았던 나그네님을 정든 사람으로
느꼈음은 
 그만큼 누구에게나 나그네님 갖고계신 마음의 소유가 
하나님을 닮을 수 있었나 봅니다

존경합니다  누구에게나 그렇게 보여질수있음은 
참으로 어려운일인데요
앞으로 저도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하렵니다~~ 


참으로 꼭 친정오빠같은 인상 가득 머금으시고
찾아주신 사랑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날 신선하였지만 충격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음을요
조그만한 실수라도 결례는 범하지 않았는지요
내심 걱정이지만 사랑스런 여동생의 모습으로
넓게 이해 해주십시요



성경의말씀을 부정하지는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신앙의 자유는 있으니까요

혹시라도 저로인해 좋지못한 기억 있거들랑 다 지우시고
좋은점만 기억하시고 많은지도 부탁드립니다


나그네님!

세상을 더 살지 못한 제가 어떻게 더 많은 논쟁으로 왈가왈부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철저하신 신앙을 전 감히 흉내 낼수도 없습니다
그저 신앙이란 묵묵히 따라야 됨을 뼛속 깊이 느끼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지도 못하고 있는데요


나그네님!

하지만 지극히 이것은 지극히 제개인적인 신앙관의 생각입니다
이세상의 절대적인것은 
그무엇도 없다고...



자주는 들리지 못하겠지만 가끔씩은 이곳에도
들려서 좋은말씀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시는사업 더욱 발전하시고 많은사람에게
기쁨주시는 나그네님 사랑합니다~~ 



저물어가는  2004년 12월에 나그네님을 만난 금산에서
                                       만사형통 드립니다   





 
------------------2004.12.8------------- 


유일성  : 아니,아니..이런 애잔한 음악에 조용히 꽃을 들고 찾아오셔서 나그네의 마음을 흔들어대시는 님은, 
정녕 만사형통을 기원해 주시려고 다가오셨나요?..
이참에 우리 나미송 가족들이 주신 꼬리글도 같이 올려보렵니다.    [2004-12-08] 

서명지 :  네~~나그네님 뭐라고 해야할까요?...
소년같아 보이세요 ㅎㅎㅎ
살며시 입가에 웃음 머금은 순수한 꿈많은 청년같아 보이지않으세요?..
 늘 그 젊음가지고 사세요~~행복하시구요    [200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