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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일기(2)-첫 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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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를 잘 자라도록 여기가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멀리 광주에서 현이를 보려고 오신 외할머님과
현이 첫 돌을 축하해 주는 광주 언니(민주)와 서울 형(현수)
큰 아빠에겐 받아주는 정도..큰엄마를 많이 좋아하는 현이..
아빠 할머니 산소에 가다가(04. 10.24)
좋아하는 꽃을 이리 저리 살펴 보며
큰아빠가 생일 선물로 사주신 차를타고
현이가 세상에 태어난지 14개월만에 혼자서 걷는다.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걸음의 시작을...
현이가 힘을 쓴다. 짜증스런 표정이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 할아버지와 이렇게 좋을 수가..(05.1.1)
현이는 동생도 왔는데..혼자서 숫가락으로 뭘 먹는
연습하기를 좋아한다.
현이는 동생 진이를 자주 찾는다.
현이가 진이를 예뻐하는 모습이다.
(15-15)
새로 알아가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무창포 바닷가의 호텔 방에서 매우 잘 논다.
화장지를 찢고 찢어도 또 풀려나온다.
나들이 맛을 익혀가는 현이는 동생 진이 백일에 와서
할아버지와 바깥 산책을 좋아라 한다.
20 개월
(21-2005.7.16)
우리 해군 2함대 사령부까지 찾아와서 저녁 식사를 잘하고
해지는 노을을 보면서...
050727
"이거 뭐야?" 말 배우는 일이 재미 있는지 한 참이나 말하다가
재미 있는 표정으로 어른들을 웃긴다.
050822
개울 물에 들어가기가 무섭다..그런데 땀을 흘리고 들어가보니
어? 좋네..?
가을 문턱에서 현이가 찾아온 곳
엄마가 공부하러 다니던 곳이란다.
계단 오르기를 좋아하는현이,
"내가 올라가..
"
"이 것 뭐야?"
말을 배우는 아기들이 반복하여 묻는 말이다
"상수리!"
"상수리!"
050903
결혼 식장 가기 전에 잠깐 여유로운 시간에
연세대 안의 산책 공원에서
050918
추석 연휴에 3일간을 함께 지내는 현이와 진이
현이는 진이가 혼자서 올라온 진이를 즐겁게 놀아준다
양평 리버사이드 찜질방에서
진이 첫 돐 맞는 날 박 집사님께서 현이를 예뻐하시며..
진이 첫 돐 날이라 찾아 갔더니..이렇게 좋을수가..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 할머니 생신 날
현수 형아, 진이 동생과
축하노래도 불러드리고
케잌도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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