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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광산업 봄철 야유회<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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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광산업 대 가족이
5월 마지막 가는 날에 원주 황둔리 솔치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하루 모임을 가졌다.
을지로 4가에서 20여년을 훌쩍 넘기면서 협력 업체로 일하다보니
가족과도 같은 서로간의 삶을 통한 이웃으로 가깝게 지낸다.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 현장에서라지만
몸과 마음이 담겨진 하나같은 흐름 속에서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아름답게 빛을 비춰주는 일을 이뤄낸다.
오늘 모임에서 눈 빛이 반짝 빛나보이는 자원 진행자들이 나섰다.
오늘만은 일에서 벗어나서 여가의 즐거움을 한 껏 누려보자.
마음이 가볍다보니 표정도 여유만만하게 보였었나보다.
휴게소에서 두 님이 어느 사내들에게 납치를 당할 뻔 했다 하지 않던가~?
차에서 내려선 자리가 다르다.
보이는 것도..
들리는 소리도..
가슴으로 밀어오는 바람도..
꽃이 아름다운가?
우리들이 더 아름다운가?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하여 이 아름다운 자연을 마련해 주셨으니
아름다운 모양 속에 담겨진 사람들의 고운 마음은
진정 아름다운 것이리...
푸른 초원에 앉으면 우리들의 젊은날이 떠오른다.
분수대는 무지개 빛을 보여주고
어제의 소년 소녀들이 오늘의 삶을 노래하며 함께 간다.
사출은 들어가는 곳과 나오는 곳이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
사출공장 사장님의 뒤를 따라 산행을 하다가
5사람이 길을 잃고 그만 1시간을 고생했다.
고행의 순간에서도 산나물로 먹거리를 챙겨 담는 주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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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 한 시대의 시간과 공간을 함께 공유하면서 웃음과 기쁨을 서로 나누며 일 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한 가정과 사회 안의 진정한 이웃입니다. 신랑님 홀로 남겨두고 왔지만,,뛰며 공차는 모습이 예뻤어요^^*.. [2008-06-09]
sona : 야유회를 통해 더욱 친밀해진 우리들! 이번야유회로 우리들은 더 끈끈한 동료애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사진찍어주시느라 고생하신 신화사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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