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1, 9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3
*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들 6-8
* 성경은 구약의 맨 처음 시작이 하나님의 천지 창조 이야기로부터 시작하고
신약의 처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한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로 보여주시는 세계이다.
천지창조의 신비
사람이 땅에서 태어나고 그 땅과 하늘의 영향을 받아 살아간다.
내가 눕고 앉으며 일어나서 걷고 뛰면서 땅과 같이 생활한다.
하루도 쉼이 없이 하늘의 태양이 스스로 열과 빛으로 비쳐주고 달은 그 빛을 받아 이 땅으로 반사해 주면서 모든 피조물과 함께 일정한 궤도와 법칙을 따라서 움직이면서 사람이 살만한 가장 아름답고 필요한 조건들로 가득하다.
나는 지구의 23.5도라는 기울임과 자전 공전의 운동과 인력 등이 우리 사람들을 위하여 처음부터 우주의 일부로 창조된 일에 너무도 신비롭게 생각 된다.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면서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이 제각각 거리를 유지하면서 힘의 균형을 맞추고 운동을 계속하면서도 지구는 아직껏 큰 교통사고처럼 벌어지는 일도 없다.
땅의 동물과 식물도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함께 사람들을 위하여 존재하고
산의 높이와 바다의 깊이와 땅의 넓이도 사람이 갈고 닦으며 살만하도록 조성 되어 있다.
사람이 평생 힘을 모아 노력하여 겨우 오를 수도 있는 지구위의 최고봉이 있는가 하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숲도 있고 더운 날에 시원하게 발을 적실 수 있는 졸졸 시냇물과 적당한 크기의 정자나무 그늘 아래에서 쉴만한 자리도 쉽게 찾아볼 수도 있다.
생산을 염려 하지 않아도 될 바닷물 속의 자원이나
넓은 대지 위에 식물로 줄만한 것들이 우리들의 가꿈으로 얼마나 대체로 쉽고 무성하게 자라주는지 작은 텃밭을 일구어 보면서도 충분히 알만 하다. 곡식이나 열매의 소출을 얻기까지 하늘의 태양과 땅의 기운과 물과 공중의 공기까지도 그 질과 양에서도 기본을 형성해주고 사람은 필요에 따라 수고를 더하면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돼 있다.
우리 사람의 신체에 대한 비밀이 너무도 신비롭다.
개미들처럼 작은 것도 아니요 코끼리 이상으로 큰 것도 아니면서 모든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조직과 기능으로 갖춰진 조화를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수명을 100년 200년 아니 그 보다 훨씬 더 긴 것이 좋다고 여길지도 모르나 한사람이 수 백 년을 살아가기에는 이 지구의 크기와 조성이 다르며 시편 기자의 말대로 70-80정도에 알맞게 여겨진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준비해주신 자연의 그 자리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사람을 창조하시고
지혜와 지식을 주시되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셔서 교만으로 자기의 생명을 잃어버릴 수 있는 자들을 제한하시며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며 찬양드릴 수 있는 영혼의 기능까지 허락해 주셨다.
오늘 내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생활 태도는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지를 다시 생각하며 우리 곁에 가까이 와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송 드리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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