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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눈을 밝히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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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15편
* 원수들에게 눌림을 당하며 화 입기를 언제까지 당하고 살아야 합니까?
무엇보다도 나의 원수들이 나의 흔들림을 보면서
기뻐하고 자축하는 모습을 볼까 염려됩니다. 1,2,4
*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셔서 응답해 주시고
내가 눈을 바로 뜨고 사망의 잠을 자지 않게 하옵소서. 3
*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15:4
성도가 원수들에게 화를 입고 조롱을 당할 때,
언제나 바로 볼 수 있는 분별력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눈을 바로 뜨고 사망의 잠을 자지 않아야한다.
남에게 좋게 대하는 것이 모두 선이라고 생각하고
이웃이 하나님께 망령된 언행을 하는 자에게도
모두 좋게만 보아주는 것은 결코 옳지 못하다.
남의 허물과 비방을 말하는 것과 용납해서는 안 될 잘못된 언행까지
억지로 이해하고 포용을 내보이는 것은 모두가 악에 속한다.
원수들에게 눌려 사는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죽여 달라’ 하고 눈을 감고만 있다면 악에게 지고 말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악이 날뛰는 가운데서 자신의 무능한 태도는 겸손도 아량도 아니다.
자신의 생명을 원수에게 내어주는 악에 속한다.
왕의 자녀가 악한 자들에게 매를 맞고 조롱을 당하며 밥까지 굶어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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