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내 자리 내 길 * |
|
|
|
|
|
|
♣ 26편(다윗의 시)
* 신자가 하나님 앞과 그 진리 안에서 살아간다 하면서도
함께 해서는 안 될 사람들과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허망한 사람들과 함께 하며 잘 못 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행악 자들의 모임에도 같이 참석하게 될 기회도 생길 때가 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눈을 씻고 바로 보기를 원하며
손을 씻고 주님 앞에 나아갈 것을 다짐 하며 구한다. 3-7
하나님을 바로 믿고 바르게 살 것을 원하는 자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과 몸가짐의 처신을 어떻게 가질 것인지가 중요하다.
특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사귐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을 만나며 어떤 모임에 속해 있는지를 스스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처신과 시간을 쓰는 일에 바른 분별력을 위하여 깊이 생각해야할 것이다.
사람을 대할 때에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좋은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일을 함께 의논하는 일들에서는 사려 깊은 처신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 사회는
여러 가지 모임도 많아서 회원 가입이나 참석을 권유 받기도 하지만
내가 앉아야할 자리는 역시 깊게 생각하고 행해야 할 것이다.
이 말들은 나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가 하는 상거래나
특별한 목적을 담고 있는 만남과는 별개의 말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구하는 진리는 한 길일 것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