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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눈과 귀로 듣고자 하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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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편
*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5
하나님께서 최대의 관심을 어디에 두고 계시는가?
사람도 사랑하는 자에게 눈이 가며
그가 말하는 진정한 의미를 바로 알고자 관심을 갖고
일거수일투족을 살피기도 한다.
강릉에 사는 금숙님은
귀하게 얻은 늦동이 아들이 밖에 나가 놀 때에도 그를 살펴보기 위하여
모니터를 설치해 놓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그 아이에게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을 보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전부를
내가 잠을 자고 있을 때까지라도 살피고 계신다.
내 요구가 무엇인지를 들으시려고 귀를 기울이신다.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지를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의 피 공로로 얻으신 자녀를 보호하시고
바르게 구하는 자녀의 소원이 무엇인지 들어주시려고
귀 기울여 기도를 들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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