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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 동생의 태어남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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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호님 가정에 현수 동생이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를 드립니다.
일 년 반 전에 명화님을 향해
올려진 글(31)을 다시 읽어보면서
오늘의 반가움과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전엔 "순산했어요?"라고 묻던 인사가
오늘엔 "자연 분만입니다."라는 대답으로
출산의 상태가 수술 없이 순산 했음을 들으면서 더 없이 감사하고 있어요.
오늘 강변교회의 게시판에도
종호님 가정에 새 아기가 태어났음을 광고하여
온 교회가 새 가족 출생을 기뻐하고 있지요.
오늘 주일 낮 예배는
시편 127편의 말씀을 읽음으로 시작 되었어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 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온 교회가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이었기에
모든 교우가 다함께 받은바 은혜이면서도
종호님 가정을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하여 감사드릴 수 있었어요.
보내주신 하나님께서
자라는 과정도 보살펴주시리라 믿습니다.
----- 2005년 2월 20일 주일 저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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