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변교회 소풍<2> |
|
|
|
|
|
|
바닷물에 몸과 마음이 빠져든다.
몸은 조금일지라도 마음은 한없이 넓게 열린다.
그 마음 함께 하는 가까운 이웃이 같이 웃는다.
바다가 좋아~ 물이 좋아~
누구보다 아이들은 온 몸까지 물속에 잠겨도 본다.
생후 처음으로 바닷물에서 놀아보는 아기도
언니들과 같이 놀아보는 시간이 좋다.
저 넓은 바다에서
많은 물결이 계속하여 밀려오지만
무서울 것 없어
하나님께서 경계를 정해 주셔서
오늘 우리들은 편안과 즐거움 속에서 감사한다.
우리들은 강변 청소년~!
몸도 마음도 힘이 넘쳐 솟는다.
저 넓은 바다 끝가지 저 높은 하늘 위까지
우리들 부푼 가슴마다 더 큰 믿음과 소망이 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