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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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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생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작년의 슬픈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 여전히 눈물이 나네요.
첫째는 주께서 저희 부부에게 아이 주심을 감사하는 것이고요.
둘째는 반성하며 고백했던 저의 글을 보고 다시 한 번 놀라면서요(왜냐고요? 원통하게도 그 때의 심정을 지금 잊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놀랐었요.) 어찌 이럴 수 있을까요?
이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으니 그 책임의 막중함을 느끼고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했건만, 작년 그 글을 보니 참으로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작년 1년간의 교회 안에서 보살핌을 받아오다 이제 다시
떨어져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이 되어 더욱 긴장을 해야 하는 데... 제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다시 힘을 내야죠.
정신을 차리고 전쟁을 준비하는 군인처럼(사실 지금 제가 군인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민감한 전선에 근무중이죠^^) 긴장하며 생활해야죠.
유선생님 가정이 저의 집에 보내주신 보살핌이 각별하여
더욱 고마움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2005.2.22(화) 평택에서 박종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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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성 : 종호님 가정에 기업이요 상급으로 주신 하나님께 함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교는 전통(箭筒)에 화살을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겠지요. [2005-02-22 [2005-04-14]
제주하얀도화지 : 안녕하세요 박종호님 그냥 동명이인이겠지만 반가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제가 잠시 알았던 분도 박종호님이셨구 교회다니세요 지금은? 그리고 새로이 알게된 분 박종호님은 군인이시죠 ~~ 이런 인연으로 글 남깁니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2005-03-02] [200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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