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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소풍(안면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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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우러 28일 충남 안면도 바닷가
먹을 것과 준비물들 싸들고
4대 버스에 분승하여 일 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모래밭에 자리를 펴고 앉아 먼저 하나님께 예배 드렸다.
소풍 나온 자리에서
점심시간은 매우 즐겁고 준비해온 먹거리마다 맛이 있다.
확 트여진 바다를 바라보면서
솔밭에 자리를 정하고
가족과 함께~가까운 이웃과 함께~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다.
아이들은 성급하다.
잘 먹고 나니 이 좋은 자리에서 뭔가를 보고 놀아야 한다.
이런 곳에 나와서 바둑 한 판 두는 것도 매우 즐거운 시간이다.
다만, 교우님들과 함께 해야 할 시간을 너무 빼앗기는 아쉬움이 남는다.
강변교회
두 성악가님들의 노래가 아름답고 멋지게 울려 퍼지고
교우님들은 즐겨 들으면서 박수한다.
찬규가 바닷가에서 일을 시작했다.
‘요, 뾰족한 것.. 응, 알겠다
아마 모래밭에 잘 꽂아 세워놓으라고 그렇게 만들었을 거야,
어? 위에는 넓은 입이 있네~? .
그렇지~ 모래를 많이 먹여줘야지~..‘
![]() 바닷물에 밀려오는 파도와 모래밖에 없는 것 같은데..
바닷물 속 물고기 말고도 뭔가 많이 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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