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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하윤이 남매가 서울 나들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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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와 하윤이가 오랜만에 속초에서 서울 나들이를 나왔다.
지하철을 타고 할아버지 안내로 남산에 가려고 충무로 역에서 내렸다
어허~! 좋다 준수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엄마와 함께 한옥 마을에서 쉬어가는 준수와 하윤이
역사의 흐름을 실감케 하는 천년 타임 캡슐..
5백년 천년 후 오늘 우리들의 모습은 어떻게 알려질 것일지..?
야~! 시원하다~..
남원이나 속초에서도 못 놀아본 시원한 서울 중심의 계곡에서..
꽃길을 걷자.
숲길을 걷자
하나님을 찬송하며 기쁘게 걷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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