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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날에 커피 타임..(보아스의 들판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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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5일
우리구주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찾아오신 날을 기념합니다.
잠깐의 휴식 시간에 따뜻한 커피 한 잔씩 나눕니다.
한 잔의 커피를 목에 넘기며
어느 盛饌 못지않게 만족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안에 들어오는 맛과 향이 동질의 기쁨도 함께 담아 넘겨주기 때문이겠지요~..
‘우리는 트리오..’
오랫동안 마음을 같이하며 가까운 사이로 살아오면서
주일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줄을 알면서도
서로 함께 하지 못하다가
언젠가부터 한 짝 두 짝 하더니 이제야 모두 한 자리에서 예배하게 되었답니다.
나그네와 이형희님은
이날 이들 트리오가 하는 다짐을 귀담아 들으며
우리 주님께서 함께 은혜주실 것을 기도드립니다.
이천 여 년 전에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께서
오늘 이 향기로운 평화의 자리도 이미 마련해 주신 줄 믿습니다. 아멘~
자! 이제 한 걸음 두 걸음 하여 찾아오신 세 자매님들~
어머니 때문에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고백한 룻이 나오미를 따라서
한 걸음 두 걸음 하여 축복의 땅 보아스의 들을 거쳐서
만나게 된 사랑의 품은
드디어 새 생명과 기쁨과 행복을 노래하는 찬송이 되었으며
이제 우리 다 함께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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