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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교회 환영회에서(2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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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멋쟁이 정진아입니다ㅋ^^
손님교우였을때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모습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었답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시기에 이 교회를 오게 되어,
제가 드리고 싶은 깊은 감사를 거의 표현드리지못해 늘 죄송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은요 ㅠㅠ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 하고싶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늘 감사합니다 꾸벅(--)(__)
한 에피소드에 관한 글을 보며..많이 당황하셨겠구나했습니다^^;;
그때의 저는 많은 두려움과 위축됨 , 그리고 제 존재에 대한 자신없음으로
누군가에게 폐가 될까 염려하며 도망다니던 때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새로오신 분과 얘기를 나눠달라고 하셔서 몸둘바를 몰랐었었죠..
그 새로오신분이 무지한 저로인해 이 교회에 대해 오해하시면 안될꺼같았어요
하지만 설명드릴 용기조차 저에겐 없었습니다
난처하게해드려 정말 죄송했습니다 ㅠㅠ
지금은 하나님께서 제가 존재함의 이유를 알게 해 주셔서
주님안에서 영양공급을 받으며 한걸음한걸음씩
주님의 길을 따라가고있습니다.
선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바보같은 저의 모습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이끌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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