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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신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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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신천지*
코로나로 온 세계가 생사를 다투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그런 중에도 우리나라는 확진자 세계 2위 선에서 두 달 반이 채 못되어서 37위 선에 머물렀다
세계 선진국으로 혹은 강국으로 자부하던 나라들이 마치 불명예의 순위 다툼이라도 하듯이 서둘러 대는 것처럼 매일같이 고 위험 지역을 벗어나기 위해서 안간 힘을 다하는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초창기에 얄밉도록 비아냥과 조롱하듯 우리나라를 대하던 미국이 지금은 최 선두를 달리고 일본이 쉽게 우리나라를 추월하면서 머슥해진 반응과 함께 매우 다급해진 모양새로 속도내어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점차 거의 안정을 찾아가면서 경험적 효과로 생각되는 몇가지 수칙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국가적 차원에서 권장하고 국민들도 동의하며 따라주는 모습들이 대단하게 보여진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일이 왜 일어났으며
고난의 날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신앙을 가진 어느 교수의 글을 읽으면서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신앙인들이 과학 이론을 무시하고
신의 섭리로만 생각하는 어쩌면 미신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를 지적하면서 오히려 하나님께서 관계하신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했다.
아마도 처음 당하는 재앙 앞에서 무지로인한 맹신을 경계하는 말일 것이다.
오늘 우리 함께하는 회원님들의 신앙 정도를 생각할 때
그 분의 염려 대로 과학을 불신하면서 무지한 상태로 바라보는 분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우주 만물과 이땅의 통치가 모두 하나님의 뜻에따라 다스려지고 있음을 믿는다.
물론 과학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으로 주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창조주의 뜻에 따라 지혜와 지식도 주셔서 매우 유익한 도구로 사용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우리는 코로나 전염병을 겪으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세상의 종말의 때에 나타날 여러가지 징조들과 함께
전염병이 있을 것을 예언해 주신 말씀에 주의를 하게 된다.(눅21:11)
따라서 종말의 때를 당하여 이땅의 온갖 죄악과 함께 하나님의 징계하심 속에서 많은 고난과 함께 무서운 질병도 주셨다는 것도 믿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궁극적 목적이 우리의 영복을 위해서 주신 것이라면
우리는 더 많은 것들을 새롭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생각되는 한 가지를 생각 해 본다면 우리 주변에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될 비밀스러운 상자 뚜껑을 활짝 열어 보여주신 것이다. 신천지라는 이름을 가진 거짓 기독교 종교의 실체가 숨겨진 괴물 집단으로 그 정체가 우리 모두 앞에 드러났다
2019년 5월 7일 오후 시간에 전철 안에서 만났던 한 여자분의 전화를 받고 강권함에 따라 약수동 사거리에 갔었다.
세 여자분이 모두 전도사요 선교사라고 소개 하면서 저녁 식사까지 대접하였다.
오늘 우리들의 삶에서 매우 유익한 생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고 했다. 평범한 일상에서 만난 사람들로서는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친절하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뭔가 짐작되는 점이 있었지만 언젠가는 한 번 쯤 들어보고싶은 생각도 있었기에 따라 들어갔다.
100명이 채 안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엔 기독교 신자들이 주로 있었고 불교 무종교 인들도 몇 명 같이 있는 것 같았다.
교수라는 여자분의 강의를 한 시간 남짓 들었다. 창세기를 주로 이야기하며 종교 입문과 기초 신앙을 가르치는 듯 했다
나를 안내한 분은 온통 나에게 관심을 쏟는 듯 했으며 목요 강좌에도 꼭 나와 줄 것을 권했다.
" 자매님! 나를 처음 소개할 때 나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65년 넘게 신앙 생활을 해 왔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지내왔는데 왜 내가 이런 기초 교육을 또 받아야 되나요? 나는 오지 않을겁니다."
그들은 제차 올 것을 간곡히 요구하면서도 자신들의 정체가 신천지냐고 묻는 내 말에는 자기들은 신천지가 절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신천지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 뿐 그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신천지라는 것을 내가 아는 정보지식 안에서 충분히 짐작하게 되었다.
후에 전화로 잘 못 된 곳에서 더 이상 거짓된 이단에 앞장 서서 헛된 인생 보내지 말고 하루 빨리 돌아설 것을 말한 후 그들은 잠잠 했다.
금번 코로나로 인해서 신천지에 빠졌던 몇 몇 사람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내가 경험한 일을 생생하도록 현실감을 갖고 이해하게 되었다. 철옹성처럼 튼튼해 보이던 신천지의 정체가 코로나로 인하여 비로소 그 비밀스런 뚜껑이 열려졌다.
오늘 우리 국가 사회에 어떤 국가 권력이나 종교세력도 그들을 파헤쳐볼 그 어떤 일도 엄두도 못내었지만,
코로나로 겪는 엄청난 재난의 고통을 감수하면서 얻은 댓가로 신천지의 마각이 드디어 온 천하에 드러난 것으로 보였다
값비싼 대가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줄을 아는 우리에게는
더 큰 경각심과 깨달음으로 생명의 소중함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직접 연관되어 있음을 교훈으로 받는다.
코로나 바이러스 균이 첨단 기구를 통해서도 우리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오늘의 의학 기술로도 정체를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는 정도의 작은 것임에도 사람의 몸을 괴롭게 하고 죽이는데까지 미치는 힘은 온 세계인들을 두려움 속에 떨게한다.
철저하게 인간을 속이듯 자기 정체를 감춘채 사람 몸속에 침투하여 죽음으로 몰아가는 코로나 보다 훨씬 더 무서운 존재로 사람의 영혼까지 죽음으로 끌고 가는 신천지가 자기들 정체를 깜쪽같이 숨기고 교묘하고 비밀스럽게 사람들을 속여서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녀들과 그 교회까지라도 궤멸시키려 들었다.
더 이상 이 땅의 어떤 힘으로도 그들의 정체를 파헤치고 막아낼 힘의 한계를 느낄 때 바로 그들이 쓰는 수법과 같은 미물보다 못한 것에 의해서 그들의 정체가 만 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신천지라는 괴물 집단이 위험스런 존재라는 정도로 알고는 있었지만
이 사회 그 어느 교계에서도 그 암흑한 암덩어리 정체를 파헤쳐 주는 곳은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단 번에 들춰 냈다.
많은 육체가 고통을 받고 죽음까지 대가로 치르면서라도
반드시 이 땅에서 치워야할 청소를 시작하라는 주님의 명령으로 생각되었다.
"몸은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
오늘은 드뎌 한 달 반을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다가
7주 만에 교회로 가서 교우님들(¼)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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