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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그 자리에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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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정원!
사람의 입으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산 그 곳에
창조주께서 본성의 빛으로 나눠 주신 사랑의 대상에게
서늘한 저녁 무렵에 대화의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오늘의 인류를 대표하여 그 자리에 나아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셨고
우리들의 시조가 오늘 우리와 함께
어쩌면 가장 소망했을 그 자리..!
불순종의 죄로 선고 받은 죄수복 옷차림으로는
더는 설 수 없었던 바로 그 자리..
바로 그 자리에
천년이 하루 같은 인류 역사의 간극에
주님께서 지어주신 새 옷으로 갈아입은 작은 어린아이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다시 다가선 모습입니다.
선교사님!
생명나무 아래에서 주님과 대화 나누시면서
오늘 이 땅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랑의
멧세지 듬뿍 받아오시기 바랍니다.
2006. 8. 31 나그네 유일성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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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 잘 받겠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답장에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영희 드림 [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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