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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을 읽어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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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을 읽어가는 마음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모여 예배드릴 때마다
시편을 읽으면서 예배를 시작한다.
나와 우리 모두의 통일된 마음과 자세로
하나님께 향하여 드려진다.
복 있는 사람들의 모인 자리에서
복 있는 한 사람으로 함께하면서
하나님께 경배와 찬송을 드리며 예배드리는 그 자리를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받으신다면
이 세상에서 그보다 더 귀한 자리가 없을 것이다.
나그네가 성경말씀을 해석하여
기록으로 남기려는 것은 아니며 자격도 능력도 전혀 없다.
그러면서도
내 스스로 평신도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으면서
이 말씀이 오늘의 내 삶 속에서 마음에 혹은 실생활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적응해 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비록 단 몇 사람이라도
이 창을 통하여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한 바를
서로 대화로 나눈다면 더 유익한 자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런데도 아직 단 한 한마디 반응을 보이신 분이 없어서
혼자의 독백으로 만족할 뿐이다.)
시편 5권 150편을 매일 같이 읽어가면서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참 복을 누리고 살아 가며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은혜가운데 주어주신 길을 쉼 없이 기도드리며 가리라.
♣ 1편
♡복 있는 사람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시되
사람이 살만한 터전과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마련해 주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본래의 뜻을 따라 이웃과 함께하는
그 나라의 백성 된 신분으로 살아가는 것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시냇가의 나무가 푸른 잎을 내며 때에 맞춰 열매를 맺는 것처럼
자기의 본분을 다하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일 것이다.
내가 앉은 자리는 어디이며
내가 일어서서 가고 있는 길의 방향은 어디인가?
내 곁에는 누가 함께 있으며
내 귀에 들리는 소리와
내 입을 통하여 나가는 말들은 어떤 것들인가?
***시편과 예배에 대하여 배워온 것을 생각한다.
일찌기 김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알아갈수록
신자가 많은 말로 하나님께 드릴 말씀이 없는 것이며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는 노랫말의 내용도
시편 이상의 말이 별로 필요 없음을 배웠다.
위에 적은 것처럼
강변교회의 예배 모범 순서 표에는
언제나 시편이 맨 위에 적혀 있으며
예배시작의 주악과 함께 모든 교인들은 묵상에 들어간다.
이때에 교인들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
물론 예배하기 위하여
시작 전에 모인 교인들은
각자의 마음을 정돈하고
하나님께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드리는 마음일 것이다.
그럼, 예배시작하면서 성도들의 기도의 내용은 어떤 것 일까?
예배시작 전에 예배당에 들어와서 각자가 기도할 때와 어떻게 다른가?
예배시작 주악이 시작됨과 동시에
나 개인이 아니고 회중으로서의 예배에 임하는 것이어서 내가 아닌
우리로서의 찬송과 기도가 드려질 것이며
이때에 예배 인도자의 시편 낭독 전에라도
미리 읽은 시편의 내용은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말씀으로 열려진 마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가 되며 찬송이 될 것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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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은 곡 전체를 소리음으로 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다는 못할 것 같습니다.
시편 1편(복있는사람)을 쓰다가
앞부분 일부를 작업하면서
임시 올려봤습니다.
일부만 완성하는데도 며칠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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